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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9, 2006


이산가족 상봉 프로젝트
중앙일보 시카고 2006년 4월19일

샘소리 시카고서 설명회 열어

Photo
▶13일 알바니팍 도서관에서 유진벨 재단의 스티브 린튼(사진 왼쪽) 이사장이 샘소리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샘소리 운동이 시카고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돼 미주 한인들이 이산 가족 상봉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운동을 벌이고 있는 유진벨 재단과 한미시민연합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이산 가족들에게 신청서 작성을 독려하고 있다.

13일 시카고 알바니팍 도서관에서는 최근 샘소리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앨리스 서 소장과 유진벨 재단의 스티브 린튼 이사장, 한미시민연합 관계자들이 실향민들을 상대로 운동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서 소장은 “최근 국내 각 도시를 순회하며 이 운동을 설명하고 있는데 한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라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 워싱턴 D.C.의 연방 상ㆍ하원 의원 15여명으로부터 샘소리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는 서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본보 미주판 4월15일 보도>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net
 

 
  샘소리 운동이란?
 
  북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진벨 재단과 한미시민연합이 지난 2월 설립한 이산 가족 상봉 지원단체.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기존 남북, 북미 관계에서 소외됐던 미주 한인들의 이산 가족 상봉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주 이산가족 현황 조사 ▶이산가족 데이터 베이스 구축 ▶정보 센터 개설 및 교류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사업으로 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등지를 돌며 설명회를 열었으며 현재까지 약 1천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샘소리측은 이산 가족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의회 도서관에 비치, 한인 이민 역사를 보관한다는 방침이다.
친한파 의원으로 불리는 마크 커크 연방 하원 의원이 설립 이전부터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샘소리에 관한 문의는 인터넷 www.saemsori.org나 전화 202-429-3877로 하면 된다.



입력시간 :2006. 04. 19